▲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 세 번째)와 유신열 신세계 영업본부장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
신세계백화점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전남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매를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전남도와 함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유근기 곡성군수, 유신열 신세계 영업본부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판매와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직거래장터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또 온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지역관광 홍보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밖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빠진 농어가를 돕기 위해 28일까지 '전남 명품 농수특산물 상생장터'를 운영한다.
유신열 신세계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생산자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판로확대를 위해 직거래 판촉행사를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