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5-25 16: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25일 오후 4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4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3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0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2% 내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 하락한 24만7천 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6% 떨어진 235.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74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8%,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1% 각각 하락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86%), 이오스(-0.58%), 에이다(-1.09%), 스텔라루멘(-1.8%), 크립토닷컴체인(-0.22%), 모네로(-3.9%), 대시(-0.45%), 제트캐시(-1.25%), 베이직어텐션토큰(-1.65%), 오미세고(-0.97%0, 제로엑스(-4.8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체인링크(0.43%), 이더리움클래식(2.33%), 넴(0.23%), 쎄타토큰(11.08%), 비체인(4.38%), 엔진코인(1.65%), 질리카(10.0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5일 카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5% 오른 26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88% 상승한 2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2% 오른 169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들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5% 하락한 6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10.29%를 쥐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1.18% 내린 1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옴니텔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8.2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 "고액자산가 지갑 열어라" 증권가 자금몰이 분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분기 연속 적자 예상, 김연섭 ESS·하이엔드 동박서 돌파구 모색
버거 프랜차이즈 '톱7' 국내 매장 5천 개 시대, 역대급 실적 비결 살펴보니
국민의힘 '네거티브 총공세'에도 지지율 답보, 고개 드는 장동혁 체제 한계론
SK바이오팜 이동훈 뇌전증 시장 '장악' 시동, 치료제 이어 AI 플랫폼으로 환자 록인
가스공사 흑자 기조 속 미수금 증가세 부담, 최연혜 미뤄지는 요금 인상 한숨
유엔 기후총회 주도권 중국이 잡나, 미국·유럽 내부 분열에 바뀌는 기류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손잡는 시중은행, 생활금융 생태계 확장 경쟁 '활활'
현대건설 영업이익 목표 빨간불, 이한우 원전으로 '패러다임 전환' 뚜벅뚜벅
현대차 자존심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출시 임박, 확 바뀐 디자인으로 국내 왕좌 탈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