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삼성 호암상 시상식 30년 만에 첫 취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고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25 15:3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기려 제정된 호암상 시상식이 사상 처음으로 취소됐다.

25일 호암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올해 호암상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삼성 호암상 시상식 30년 만에 첫 취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고려
▲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호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공식 시상식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외부 초청 없이 수상자들을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상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암상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상이 제정된 1990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호암상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부친 이병철 창업주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에게 수여된다.

매년 6월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삼성그룹 사장단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왔다.

삼성그룹 총수일가는 2017년 이후 3년 연속으로 불참하고 있으나 올해는 30회를 맞아 이 부회장 등 총수일가가 다시 참석할 것으로 보는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재수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등 5명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