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납부 유예 신청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5-22 17:5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 납부기간을 유예한다.

지역난방공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전기요금 납부기간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납부 유예 신청받아
▲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

신청대상은 지역난방공사가 전기를 공급하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와 서울시 마포구 상암2지구, 서울시 송파구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와 동남권 유통단지에 거주하는 장애인, 국가 유공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 수급자, 소상공인 등이다.

납부 유예 신청자는 3월부터 5월까지의 전기요금 청구분을 연체료를 내지 않은 채 연말까지 나누어 낼 수 있다.

납부 유예 신청은 지역난방공사 고객상담센터 또는 지역난방공사 지사 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문의사항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 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소상공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복지 향상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