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백화점, 위조 상품권 유통으로 곤혹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0-02 17:2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백화점이 위조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의 유통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 "9월21일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위조된 5만원권, 10만원권 상품권이 대거 발견돼 관할 용인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위조 상품권 유통으로 곤혹  
▲ 신세계백화점의 위조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1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위조됐으며 9월21일 이 가운데 200만원 정도를 발견했지만 나머지 900만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위조된 신세계상품권은 수원 이마트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권은 신세계그룹이 7월 선보인 'SSG페이' 출시에 발맞춰 온라인과 연동되도록 8월부터 새롭게 발행한 스크래치형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뒷면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낸 후 기재된 PIN번호 6자리를 온라인에 입력하면 SSG머니로 변환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스크래치를 긁어낸 상품권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지만 위조범은 스크래치를 덧입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도록 해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신세계그룹이 SSG페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범용성을 추구하다보니 안전에 소흘했던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이나 계열사 상품권숍 등 정상적인 판매처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면 피해를 당할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부동산VIEW] 고개 드는 인플레이션, 치솟는 국채금리가 의미하는 것
100km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성료, 222개 팀 참여해 역대 최다
스페이스X 상장에 엔비디아 '우주산업 수혜주' 부각, AI 반도체 잠재수요 강력
[여론조사꽃] 부산 북구갑, 하정우 41.7% 한동훈 32.2% 박민식 21.1%
[여론조사꽃] 평택을 김용남 28.7% 유의동 21.0% 조국 25.0%, 오차범위 내..
중국과학원 "기온상승에 세계 하천 산소농도 감소, 민물 생태계 붕괴 가능성 높아져"
인도 JSW스틸 사장 "포스코는 세계 최고 철강 업체, 합작 투자로 성장 가속화 기대"
[여론조사꽃] AI 초과 세수 '국민배당금', '공감' 56.1% '비공감' 39.8%
세계 각국 기후대응 법적책임 지게 될까, 국제사법재판소 권고적 의견 이행 결의안 표결 회부
법원 '삼성전자 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 "평시 수준 인력 유지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