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대체할 새 음악 추천서비스 내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5-19 16: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가 음악 플랫폼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를 대체할 새로운 차트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안에 음원 제목 옆에 순위 및 등락 표시를 없앤 새로운 음악 추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대체할 새 음악 추천서비스 내놔
▲ 멜론 로고.

카카오는 멜론에서 차트 순위 표기를 없애고 차트 집계기준을 기존 1시간에서 24시간으로 변경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통계로 보여줄 수 있는 차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설명했다.

멜론의 실시간 차트는 그동안 팬들의 ‘음원 사재기’와 ‘실시간 음원 무한 재생’ 등으로 차트조작 논란이 불거져 왔는데 이를 개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실시간 차트는 1시간 단위로 멜론에서 음원이 재생되는 횟수를 집계하면서 아이돌 팬덤이 응원하는 가수의 음악을 무한 재생해 순위를 갱신하는 사례가 나타나 문제로 지적됐다.

이를 막기 위해 음원의 재생 횟수를 집계하는 방식을 1개 아이디의 1일 1곡으로 바꾼다.

한 사용자가 특정 노래를 하루에 수십 번을 들었다고 해도 24시간 기준으로 1회 재생된 것으로 집계된다는 뜻이다.

이밖에 카카오는 실시간 차트에 오른 음원들을 순서대로 재생하지 않고 ‘셔플 재생(랜덤 재생)’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음악과 함께 유행이나 전문성 등을 갖춘 음악을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식과 관련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