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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주장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5-07 1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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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있으나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국정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김무성 &quot;세월호 참사 국정조사&quot; 주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5/1776_3044_4837.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3044"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td> </tr> </tbody> </table></div>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lsquo;창조경제 시대, 블로거의 역할과 발전방향&rsquo;이라는 세미나에 앞서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ldquo;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rdquo;며 &ldquo;국정조사를 해야 한다&rdquo;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새누리당 대표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br /> <br /> 김 의원은 &quot;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quot;는 질문에 &quot;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고수습될 때까지 이야기하는 건 옳지 않다&quot;고 대답했다.<br /> <br /> 김 의원은 세미나 모두발언에서 &ldquo;세월호 참사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탐욕에 가득찬 어른들이 착한 학생들을 희생시킨 있을 수 없는 사고&quot;라며 &quot;우리 정치인들도 깊은 반성을 하고,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깊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quot;고 말했다.<br /> <br />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quot;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의 전반적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quot;며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5월 국회와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br /> <br /> 안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quot;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해 참사로 드러난 대한민국 모든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야 한다&rdquo;며 &quot;5월 국회를 열어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p> <br />전병헌 원내대표도 &quot;세월호 참사 관련 상임위원회는 물론이고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위한 준비와 진행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ldquo;며 &rdquo;진상규명은 여야를 떠나 국회의 책무이자 최소한의 도리&quot;라고 말했다.<br /> <br /> 그러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에 대해 &quot;지금은 때가 아니다&quot;고 사실상 거부했다.<br /> <br /> 최 원내대표는&nbsp;기자간담회에서 &ldquo;새로 취임할 원내대표가 잘 협의해서 할 사안&rdquo;이라고 전제한 뒤 &ldquo;지금 한창 사고수습에 여념이 없기에 국정조사를 하면 사고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국정조사장에 불려나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다&rdquo;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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