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효성첨단소재, 울산 아라미드 생산공장 증설에 612억 투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07 18:2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첨단소재가 아라미드공장을 증설한다.

효성첨단소재는 7일 공시를 통해 울산 아라미드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612억8093만9662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울산 아라미드 생산공장 증설에 612억 투자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투자기간은 2021년 5월7일까지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400도 열을 견디는 섬유 신소재다.

5세대 이동통신(5G통신) 등 통신용 광케이블의 보강재나 자동차용 냉각 호스, 고성능 타이어, 산업용 벨트, 의류 등에 폭넓게 쓰인다

효성첨단소재는 울산에 연 1200톤의 아라미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증설을 마치면 생산량이 연 3700톤으로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