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포브스 "미국 경제활동 재개로 증시 하락 방어, 불확실성은 지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07 17: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만큼 미국 증시가 다시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당분간 증시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망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결정이지만 증시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포브스 "미국 경제활동 재개로 증시 하락 방어, 불확실성은 지속"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포브스는 미국이 다른 국가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주마다 서로 다른 기준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사망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포브스는 이런 상황에도 미국 정부가 경제활동 재개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경제활동이 정지되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가정폭력과 정신건강 악화 등 다른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수많은 기업이 도산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바라봤다.

경제활동 재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해도 이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경제적 타격에 비교하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윤리적 판단을 배제한다면 이런 결정은 미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 미국 증시가 3월에 기록했던 저점 수준으로 다시 떨어질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포브스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사망자 증가 속도에 따라 당분간 증시 불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