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옵티팜, 휴벳바이오와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효능 확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5-06 11: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옵티팜과 휴벳바이오가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효능을 확인했다.

옵티팜은 휴벳바이오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백신 후보물질을 놓고 마우스, 기니피그, 미니돼지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중화항체 능력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옵티팜, 휴벳바이오와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효능 확인
▲ 한성준 옵티팜 각자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일 옵티팜 각자 대표이사(오른쪽).

옵티팜과 휴벳바이오는 4월부터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효과가 뛰어난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해 마우스, 기니피그, 미니돼지에 접종했다.

최초 접종으로부터 2주 뒤에 이를 채혈해 생명공학연구원 ABSL3(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서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중화항체가 128배 이상으로 만들어졌다.

컨소시엄은 백신 후보물질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2주 후 중화항체를 추가 측정하고 최적의 항원량 선정과 항원 디자인 등을 위해 동물실험을 1차례 더 진행한다. 백신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전임상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에는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려는 제약, 바이오회사와 협업을 추진한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이사는 “세계 많은 회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영장류 이외의 동물 모델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옵티팜의 형질전환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감염 동물 모델 미니돼지를 개발해 컨소시엄에 우선 활용하고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