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51 5G'.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새로운 보급형 5G통신 스마트폰을 국내에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1 5G’를 5월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A51 5G는 프리즘큐브 블랙, 프리즘큐브 핑크, 프리즘큐브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57만2천 원으로 매겨졌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4월29일부터 8일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 3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판매를 시행한다.
사전판매기간에 제품을 사면 스마트폰에서 잉크나 토너 없이 메모 출력이 가능한 '네모닉 미니 프린터'를 받을 수 있다. 또 정식 출시 이후 5월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모든 구매고객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A51 5G는 6.5인치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뒤쪽에는 최대 4800만 화소 쿼드카메라(카메라 4대), 앞쪽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128GB에 이른다.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최대 1TB까지 넓힐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 수준이며 1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