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인텔 칩 기반 '갤럭시북S'를 SK텔레콤에서 팔 듯"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27 17:2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S’ 신제품이 SK텔레콤을 통해 공급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새 노트북은 인텔의 통합칩(SoC)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인텔 칩 기반 '갤럭시북S'를 SK텔레콤에서 팔 듯"
▲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S(모델이름 SM-W767N)'.

27일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인텔 기반 갤럭시북S는 SK텔레콤을 거쳐 한국에 판매된다.

판매일정 및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북S가 인텔이 개발한 통합칩 ‘레이크필드’를 탑재해 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이크필드는 10나노급 CPU 코어 1개, 14나노급 CPU 코어 4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으로 구성된다.

레이크필드가 실제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북S의 최근 모델 ‘SM-W767N’은 영국 ARM의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했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레이크필드 기반 갤럭시북S 출시를 예고해 왔다.

두 기업은 2019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행사를 통해 갤럭시북S 등 공동 설계한 노트북 3종을 공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