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현대위아 산둥법인 지분을 2500억에 다 인수하기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4-24 16:1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위아 산둥 법인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위아를 통해 현대위아 산둥 법인의 지분을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현대위아 산둥법인 지분을 2500억에 다 인수하기로
▲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현대위아 산둥 법인은 현대위아가 지분 30%를 보유한 유한책임회사로 나머지 지분은 현대차(22%), 기아차(18%), 중국 산둥성 르자오항그룹(30%) 등이 보유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1068억 원, 현대차가 783억 원, 기아차가 641억 원을 투입해 르자오항그룹 보유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세 기업의 인수 분담금은 모두 2492억 원이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 중국에 진출하면서 당시 현지 법령에 따라 르자오항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엔진 생산공장을 세웠다.

중국 정부가 2018년 6월 엔진생산부문의 외국 독자기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중국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현대차그룹은 5월 안에 르자오항그룹과 지분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6월에 대금을 지급하고 7월에 지분변경 등기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지분 인수는 독자 경영권을 확보해 더욱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중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