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485억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맺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22 09: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85억 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회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LOI)를 주고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485억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맺어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확정된 계약금액은 약 484억7200만 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9년 매출의 6.91%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 계약금액은 당사자 사이 계약상 구속력을 지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향서란 계약에 앞서 계약 참여의사를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