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신라젠 전 대표와 감사 2명 구속, 법원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있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17 09:4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신라젠 전 임원 2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용한 전 신라젠 대표와 곽병학 전 신라젠 감사를 놓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라젠 전 대표와 감사 2명 구속, 법원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있다"
▲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혐의를 받는 이용한 신라젠 전 대표이사가 16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이 전 대표와 곽 전 감사는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이 공시되기 전에 회사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거 팔아치워 거액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DMC)의 무용성 평가에 따른 권고로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3상을 중단했고 이후 신라젠 주가는 급격히 떨어졌다.

금융업계에는 신라젠 임직원들이 주가 폭락을 앞두고 주식을 미리 매도해 약 25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신라젠 대표를 지냈다. 곽 전 감사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와 친인척 관계로 2012~2016년 신라젠 감사와 사내이사를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