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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 가능", 신작 '더킹: 영원의 군주' 흥행 예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4-16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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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가 ‘아스달 연대기’와 달리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 가능", 신작 '더킹: 영원의 군주' 흥행 예상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11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 7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더킹: 영원의 군주는 PPL(간접광고)까지 감안해 프로젝트 마진이 30%를 웃돌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을 올해 미디어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SBS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동시방영 등 판권 판매로 이미 제작비를 회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영은 17일부터 시작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5월 대규모 투자를 한 아스달 연대기 방영을 앞두고 주가가 50% 가까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시청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로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작용했다”며 “더킹: 영원의 군주는 아스달과는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등 흥행 드라마를 잇달아 집필한 만큼 더킹: 영원의 군주의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넷플릭스와 제휴로 수익성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넷플릭스에 3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해주고 CJENM 방영드라마도 20편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로부터 받는 제작마진 등이 약 10%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매출 5370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158.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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