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3월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 다 늘어,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12 14:2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월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정책과 신차효과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국내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생산이 6.8%, 내수는 10.1%, 수출은 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3월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 다 늘어,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3월 국내 자동차업계는 GV80, XM3 등 최근 모델의 판매 호조와 G80, 아반떼 등 신차효과 및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2019년 3월보다 6.8% 늘어난 36만9165대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효과와 일부 업체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 영업일 증가로 10.1% 늘어난 17만2956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트레일블레이저와 XM3의 본격 판매와 그랜저, K7 등 기존 모델의 판매 호조로 9.3% 많은 14만9912대로 나타났다.

수입차 판매는 일본계 브랜드 차량 판매량이 67.8% 급감하는 등 부진이 계속됐지만 독일계 브랜드 판매가 회복돼 15.3% 증가한 2만3044대로 집계됐다.

수출대수는 1.3% 늘어난 21만900대로 고부가가치 차량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수출 금액은 3.0% 증가한 38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는 13.2% 늘어난 13만8837대가 팔려 2016년 2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차는 내수 판매가 28.8% 증가해 1만7655대 판매됐고 수출은 36.9% 증가한 2만607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3월 수출은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기 이전 주문물량을 생산·선적하면서 코로나19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미국·유럽지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는 누구?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해킹사고 KT '짧은 기간'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벌..
병오년 시행될 주요 법 뭐 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정교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태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