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3명으로 둔화 지속, 수도권이 21명 차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08 11: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3명으로 둔화 지속, 수도권이 21명 차지
▲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53명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서울 11명, 경기 6명, 인천 4명)에서 나왔다. 

전날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이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을 받아 6명이 추가됐다. 인천에서는 4명이 확진됐다.

대구는 9명이 추가됐다. 그 밖에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명이며 신규 확진자의 약 26%를 차지한다.

평균 치명률은 1.93%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0.68%, 60대 2.06%, 70대 8.67%, 80대 20.43% 등이다. 

완치해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82명이 늘어 모두 677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xAI 합병 찬성 안 한다", 자금 조달 확대해석 선 그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우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