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뉴욕증시 3대 지수 경기침체 우려로 다 급락, 국제유가도 대폭 떨어져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29 11:2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5.39포인트(4.06%) 급락한 2만1636.7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경기침체 우려로 다 급락, 국제유가도 대폭 떨어져
▲ 현지시각으로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5.39포인트(4.06%) 급락한 2만1636.78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88.60포인트(3.37%) 내린 2541.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5.16포인트(3.79%) 하락한 7502.3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며칠 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세가 또 다시 꺾였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놓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 세계 확진자 수는 29일 오전 기준으로 66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에서만 12만 명을 넘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다”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만큼 나쁘거나 더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이 잇달아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미 기대감으로 증시가 큰 폭 반등해 추가 상승 동력은 제한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28만 명을 넘기며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국제 유가도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82%(1.09달러) 급락한 21.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부텍스사산 원유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의회 통과를 앞두고 사흘 연속 올랐다가 26일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매입이 무산되면서 7.7% 폭락했다. 주간으로는 5%가량 떨어졌다.

영국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5.35%(1.41달러) 내린 배럴당 24.93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7.6% 내렸다. 두 유종 모두 5주 연속으로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