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중공업 주가 초반 21%대 올라, 국책은행과 1조 대출약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27 10:1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6분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1.01%(685원) 뛴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 초반 21%대 올라, 국책은행과 1조 대출약정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중공업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약정을 맺으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한 단기차입금을 1조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은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이 두산중공업 보유지분과 부동산 등을 대출약정의 담보로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