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반등, 대규모 재정지출정책의 의회 합의 기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25 08: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급등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정책이 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반등, 대규모 재정지출정책의 의회 합의 기대
▲ 2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12.98포인트(11.37%) 상승한 2만704.91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12.98포인트(11.37%) 상승한 2만704.91에 거래를 마쳤다. 1933년 이후 약 87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09.93포인트(9.38%) 높아진 2447.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7.18포인트(8.12%) 오른 7417.8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미국 의회의 재정지출 합의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G7 회담에서 재정을 비롯해 경제에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를 공동으로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미국 의회가 재정지출 법안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퍼졌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한 부양정책이 향후 몇 시간 안에 승인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 등도 장 시작 전 재정지출 법안의 승인이 임박했다는 발언을 내놨다.

서 연구원은 “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급여 지원 3500억 달러, 건강관리 구호에 2240억 달러, 실업보험을 청구하는 근로자들에게 최대 4개월 동안 매주 600달러 추가 지원 등을 포함하는 등 합의에 진전이 있어 재정지출 문제는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며 “승인 기대가 높다”고 바라봤다.

G7(주요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4일 전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제성장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동성명을 내놨다.

G7(주요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유동성과 재정확장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필요한 기간만큼 확장적 정책을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전방위적 수단을 통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세계적 공조가 결국 경기위축을 제한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