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급등'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20 19:1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급등'
▲ 20일 오후 6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6시4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2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23% 오른 18만3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53% 상승한 213.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6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4.37%,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7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17% 각각 급등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5.21%, 이오스 16.14%, 에이다 14.95%, 체인링크 14.13%, 스텔라루멘 11.75%, 트론 13.67%, 모네로 14.09%, 이더리움클래식 12.48%, 대시 15.63%, 크립토닷컴체인 10.14%, 제트캐시 16.13, 넴 7.36%, 베이직어텐션토큰 15.77%, 비체인 12.45% 등이다.

반면 스와이프(-0.93%), 프레시움(-3.3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모두 크게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20일 전날보다 11.57% 뛴 14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7.6% 급등한 13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도 15.66% 크게 오른 144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9.88% 폭등한 4325원에, 옴니텔 주가는 11.91% 상승한 109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7.48% 오른 36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6.44% 상승한 1075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