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증시가 폭락하면서 금융지주 주가 하락세도 지속됐다.
18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24%(310원) 내린 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18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24%(310원) 내린 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
이날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6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3.17%(800원) 낮아진 2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89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68%(800원) 떨어진 2만9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31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8.73%), DGB금융지주(-4.84%), JB금융지주(-2.98%)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9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 기관투자자는 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