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소폭 올랐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내렸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1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2%(70원) 오른 8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
1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2%(70원) 오른 8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가 30억 원 규모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66%(200원) 상승한 3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43%(150원) 높아진 3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가 11억 원, 외국인투자자가 22억 원 규모의 KB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DGB금융지주(0.40%), BNK금융지주(0.18%)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91%(250원) 내린 2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7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0.99%)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