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펩트론과 유틸렉스 주가는 급락했고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급등했다.
11일 펩트론 주가는 전날보다 18.81%(3150원) 급락한 1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가량의 펩트론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코미팜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유틸렉스는 17.17%(1만1300원) 급락한 5만4500원, 현대바이오는 6.47%(750원) 내린 1만850원, 셀리드는 5.45%(1100원) 떨어진 1만9100원, 녹십자랩셀은 4.85%(1500원) 낮아진 2만945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5.78%(220원) 하락한 3585원, 녹십자셀은 5.09%(1850원) 내린 5.09%(1850원) 내린 3만4500원, 필룩스는 5.57%(300원) 떨어진 5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멥신은 8.66%(2650원) 낮아진 2만7950원, 앱클론은 8.20%(3천 원) 하락한 3만3600원, 오스코텍은 14.49%(3550원) 급락한 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15.49%(9900원) 내린 5만4천 원, 에이치엘비는 5.14%(4500원) 떨어진 8만3천 원, 신라젠은 4.37%(500원) 낮아진 1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1.30%(250원) 오른 1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안트로젠은 9.85%(3650원) 하락한 3만3400원, 바이오솔루션은 7.45%(1750원) 내린 2만1750원, 메디포스트는 5.56%(1600원) 낮아진 2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5.93%(450원) 떨어진 7140원, 차바이오텍은 5.88%(800원) 하락한 1만2800원, 테고사이언스는 5.19%(900원) 내린 1만64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프로스테믹스는 10.15%(375원) 급등한 4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프로스테믹스가 염증성 장질환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 개선, 치료할 수 있는 조성물의 특허권을 취득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파미셀은 3.94%(360원) 오른 95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03%(350원) 상승한 1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4.41%(1만6천 원) 급락한 34만7천 원, 메디톡스는 3.26%(8200원) 내린 24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인트론바이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6.22%(3300원) 급락한 1만7050원, 셀리버리는 12.14%(9300원) 떨어진 6만7300원, 티움바이오는 7.78%(1천 원) 내린 1만1850원에 장을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5.28%(7150원) 급락한 3만9650원, 뉴프라이드는 2.58%(19원) 하락한 717원, 알테오젠은 8.90%(8100원) 낮아진 8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9.91%(4650원) 내린 4만2250원, SK바이오랜드는 4.58%(1150원) 떨어진 2만3950원, 젬백스앤카엘은 7.64%(2200원) 하락한 2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11.25%(2650원) 낮아진 2만900원, 메지온은 4.13%(5900원) 내린 13만7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7.89%(1950원) 떨어진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3.92%(9200원) 급락한 5만6900원, 텔콘RF제약은 5.59%(255원) 하락한 4305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6.63%(1350원) 낮아진 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8.07%(5600원) 내린 6만3800원, 올릭스는 5.23%(1700원) 떨어진 3만800원, 인스코비는 7.37%(210원) 하락한 264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인트론바이오는 0.82%(100원) 오른 1만22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