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02%(7천 원) 높아진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91억 원, 기관투자자는 18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95%(1300원) 상승한 6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80억 원, 개인투자자는 6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6%(550원) 오른 4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2천 원) 높아진 4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