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인트론바이오와 코미팜, 파미셀 주가는 급등하고 바이오솔루션과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급락했다.
9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70%(1900원) 급등한 1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가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인트론바이오와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기기는 이탈리아에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통과해 이미 이탈리아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긴급사용승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코미팜은 15.01%(2800원) 급등한 2만1450원, 앱클론은 1.09%(400원) 오른 3만7100원, 녹십자랩셀은 0.64%(200원) 상승한 3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7.42%(6600원) 급락한 8만2400원, 신라젠은 5.51%(650원) 내린 1만1150원, 펩트론은 1.74%(300원) 하락한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드는 5.65%(1200원) 떨어진 2만50원, 현대바이오는 4.68%(550원) 낮아진 1만1200원, 유틸렉스는 4.195(2700원) 내린 6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은 5.24%(205원) 하락한 3710원, 녹십자셀은 4.04%(1500원) 떨어진 3만5600원, 필룩스는 6.48%(370원) 내린 534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멥신은 7.40%(2400원) 낮아진 3만50원, 오스코텍은 1.20%(300원) 하락한 2만4800원, 제넥신은 6.34%(4300원) 떨어진 6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파미셀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파미셀은 11.29%(1050원) 급등한 1만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은 8.22%(2150원) 급락한 2만4천 원, 안트로젠은 6.04%(2200원) 내린 3만42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4.90%(900원) 낮아진 1만7450원에 장을 끝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8.18%(650원) 하락한 7300원, 프로스테믹스는 5.03%(220원) 떨어진 4150원, 메디포스트는 4.36%(1300원) 내린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6.49%(1200원) 낮아진 1만7300원, 차바이오텍은 1.07%(150원) 하락한 1만3900원, 네이처셀은 6.03%(480원) 떨어진 7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내렸다.
휴젤은 4.81%(1만8400원) 떨어진 36만4100원, 메디톡스는 1.24%(3100원) 하락한 24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8.17%(1700원) 급락한 1만9100원, 셀리버리는 4.94%(4200원) 내린 8만800원, 티움바이오는 4.78%(650원) 낮아진 1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7.61%(3850원) 하락한 4만6750원, 뉴프라이드는 5.06%(40원) 내린 750원, 알테오젠은 3.86%(3600원) 떨어진 8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젬백스앤카엘은 5.25%(1550원) 낮아진 2만8천 원, SK바이오랜드는 3.20%(800원) 하락한 2만4200원, 레고켐바이오는 7.12%(3650원) 내린 4만7650원에 장을 끝냈다.
메지온은 4.51%(6500원) 떨어진 13만7700원, 압타바이오는 7.65%(1900원) 낮아진 2만29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4.25%(1100원) 하락한 2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RF제약은 6.51%(315원) 내린 452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18%(2200원) 떨어진 6만6900원, 인스코비는 5.75%(170원) 낮아진 27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는 7.10%(2500원) 하락한 3만2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6.10%(1250원) 내린 1만9250원, 헬릭스미스는 5.95%(4200원) 떨어진 6만6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