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주가 초반 하락, 여객 급감해 항공주 약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09 10:1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2월 여객 수송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주가 초반 하락, 여객 급감해 항공주 약세
▲ 아시아나항공 로고.

9일 오전 10시7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64%(155원) 하락한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주가는 3.71%(150원) 떨어진 3890원에, 에어부산 주가는 3.54%(160원) 내린 436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제주항공(-2.08%), 진에어(-1.92%) 등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85%(600원)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2월 여객 수송실적은 크게 줄었다.

인천공항의 2020년 2월 여객 수송실적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1.5% 감소한 338만2천 명으로 역대급 감소폭을 보였다.

미주(5.6%) 노선을 제외하면 중국(-74.2%), 동북아시아(-62.3%), 일본(-51.6%), 동남아시아(-34.2%), 대양주(-12.8%), 유럽(-7.5%), 중동(-0.6%)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여객 수요에 직격탄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 다음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입국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한국인 입국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급증(103개 국)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노선 운항중단 또는 감편을 실시했는데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주력인 아시아 단거리 노선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장거리 노선으로 타격이 확산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진정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국제 기준에 미달 지적 나와, "그린워싱 막지 못해"
벤츠코리아 직판제 전격 시행, "판매 감소 불가피"vs"서비스 품질 향상"
GS건설 성남 상대원2구역에 한걸음 더, 허윤홍 갈고 닦은 단일 브랜드 '자이' 빛 본다
[현장] 시민사회단체 탄소중립법 개정 공론화 기자회견 "국민은 빠른 감축 요구, 국회는..
트럼프 중국과 관세전쟁 이어 이란전쟁도 '자충수', 희토류 통제 당하고 물가 오르고
[채널Who] 아이들 보호 명분에 가려진 디지털 감시, EU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확대
한세실업 과테말라 생산 확대 눈앞, 김익환 중남미 기지로 실적 반등 다가선다
KB국민은행 가계대출 강점 못 살린다, 이환주 기업금융 자산 성장전략 고삐
[현장] LG유플러스 유심 무상 교체 첫날 매장 '차분', 가입자 이탈 크지 않을 듯
미국 '중국의 반도체 장비 반입' 더 옥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천군만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