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외교부, 일본인 무비자입국 불허하고 기존 비자 효력정지 맞대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06 20: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일본인의 90일 이내 단기체류를 전제로 하는 무비자입국을 불허하고 기존 비자의 효력도 정지하기로 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6일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인 사증(비자)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을 9일 0시부터 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일본인 무비자입국 불허하고 기존 비자 효력정지 맞대응
▲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규제 강화 조치에 대응한 상응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5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인의 입국규제 강화조치를 취한 데 상응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기존에는 한국에 입국하는 일본인들이 비자 없이도 국내로 들어올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비자를 무조건 받아야 한다.

일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특별입국절차도 적용한다.

조 차관은 사증 면제조치 중단을 발표하면서 “사증 발급 과정에 건강확인 절차가 포함될 것이며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건강확인서를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외교부는 9일 0시를 기점으로 일본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경보를 2단계인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다.

일본 정부가 취한 이착륙 공항 제한과 선박·여객 운송의 정지 요청을 놓고는 재일한국인의 입국에서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향후 상응조치를 내놓겠다고도 밝혔다.

조 차관은 "이착륙 공항 제한은 한일 노선이 많은 인천과 김포, 김해, 제주 등에서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FC-BGA' 판매가격 인상, "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넥슨 2027년 매출 7조 목표 '빨간불', 쇠더룬드 "일정대로 달성 어렵다"
[3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 해볼 생각"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5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530원 위로
비트코인 1억266만 원대 상승,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의사 보이며 반등 조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약세'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닥 삼천당제약은 ..
HD한국조선해양 3조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하기로, "미래 사업 투자 재원 확보"
[현장] 대한상의 최태원 중동 리스크에 '1974년 오일쇼크' 소환, "AI 전환으로 ..
이란 전쟁에 코스피 조정 장기화 전망, 블룸버그 "변동성 커져 투자자 이탈 악순환"
LCC 잇단 노선 축소에도 제주항공 "감편 없다", 김이배 적자 벗고 'LCC 1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