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공시

한국조선해양,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현물출자계약 만료일 연장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06 17: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과 KDB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현물출자 계약 만료일이 미뤄졌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대우조선해양 주식 5973만8211주(지분율 55.7%)를 현물출자받는 계약의 만료일을 9월30일로 미루는 수정계약을 산업은행과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현물출자계약 만료일 연장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주식의 대가로 보통주 609만9569주와 우선주 911만8231주를 산업은행에 넘기는 계약도 만료일이 9월30일로 연기됐다.

애초 한국조선해양(물적분할 전 현대중공업)은 2019년 3월8일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만료일을 본계약 체결일로부터 12개월 이내로 설정했다.

그러나 계약의 선행조건 가운데 ‘국내외 기업결합 승인 등 거래 종결을 위해 필요한 정부 인허가를 모두 취득할 것’ 항목이 충족되지 않아 만료일을 연장한 것이다.

한국조선해양은 9월30일 안에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가까운 시일 안에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될 때 산업은행과 별도의 논의를 통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수정계약서에 넣었다.

이번 계약 수정으로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취득한 뒤 진행될 일련의 유상증자 일정도 미뤄졌다.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 주식과 자사주를 산업은행과 맞교환한 뒤 대우조선해양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5천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도 1조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