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훈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센터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3월5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준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6일 정부청사영업점들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훈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센터장과 임직원들은 5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 1톤을 배식하며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같은 날 김판욱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지점장과 임직원들도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를 배식하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NH농협은행 정부대전청사지점 지점장과 임직원들은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을 찾아 감자 400kg을 전달했다.
4일에는 박양섭 NH농협은행 정부과천청사지점 지점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들과 기관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감자 400kg을 전달했다.
김강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값진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농업·농촌에 지속적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