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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신성통상 주가 초반 급등, 한일관계 악화조짐에 반사이익 예상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06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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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와 신성통상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일본이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한국과 일본 관계가 나빠지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돼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모나미 신성통상 주가 초반 급등, 한일관계 악화조짐에 반사이익 예상
▲ 모나미 로고.

모나미 주가는 6일 오전 9시44분 기준 전날보다 17.55%(545원) 뛴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구류를 생산 판매하는 모나미는 일본 문구류 대체품으로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다.

신성통상 주가는 전날보다 12.06%(155원) 상승한 144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신성통상은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이 5일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를 14일 동안 지정된 장소에 대기시키고 무비자 입국금지, 입국 금지지역 확대 등을 담은 입국 제한조치를 발표하면서 한일관계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나온다.

외교부는 일본의 조치를 두고 ‘한국인 입국 거부’로 규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정부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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