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상승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융합연구단이 코로나19 무력화 항체를 발견하면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CEVI(신종 바이러스)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관련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전날보다 21.51%(755원) 뛴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융합연구단은 4일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항체가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및 진단키트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의 사스 중화항체 2개, 메르스 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1월30일 CEVI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