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2022명 급증, 대구경북 1708명 집중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2-28 11:0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2022명 급증, 대구경북 1708명 집중
▲ 서울의료원이 27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기존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특화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8일 오후4시보다 256명 늘어났다. 

29일 오전에 확인된 신규 확진자 2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231명(대구 182명·경북 49명)이다. 

그 밖의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등이다.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08명(대구 1314명·경북 39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3명이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2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7만 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6만8918명이며 이 가운데 4만4167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만475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5월 코스피에 외국인이 돌아왔다? 아니, SK하이닉스를 사고 있다
하반기 '아이온2' '붉은사막' 나온다, 실적 부진한 엔씨와 펄어비스 자존심 대결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3분기에 나온다, SK하이닉스 곽노정 하반기 HBM 선두 찜
한화오션 '스마트야드' 구축 가속, 김희철 조선 디지털전환 힘 싣는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어 반도체 보조금 겨냥, '바이든 지우기' 속도 촉각
[현장] '구디단'에 펼쳐진 롯데GRS 타운, 차우철 외식사업처 주목 이유있었다
미중 무역협상에 CATL 미국 길 열리나, 트럼프 선택에 K-배터리 '전전긍긍'
홀대받던 '사이버보험' 급부상, SK텔레콤 해킹사고에 기업 상담 폭주
계룡건설 수도권 공공임대 진출 잰걸음, 이승찬 공공사업 강점 살려 실적 키운다
씨에스윈드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에 촉각, 유럽과 해상풍력으로 시장다변화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