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KCGI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으로 대한항공 불리한 처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25 11: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모펀드 KCGI가 최근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으로 대한항공이 불리한 위치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KCGI는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델타항공의 투자가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에 따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대한항공을 상대로 이뤄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KCGI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으로 대한항공 불리한 처지"
▲ 강성부 KCGI 대표.

KCGI는 델타항공의 지분 확대와 관련해 대한항공이 불리한 위치에 처해질 수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KCGI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인의 이사직 연임을 위해 외국항공사로부터 도움을 얻음으로써 조인트벤처 협상 과정에서 대한항공이 불리한 위치에 처해진다면 이는 한진그룹 경영진의 중대한 배임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KCGI는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해 3월 열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 도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CIG는 “한진칼 이사회를 상대로 전자투표 도입을 요구했으나 한진그룹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며 “주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자투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