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일본 크루즈선 한국인 태울 대통령 전용기 도쿄 하네다공항 도착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18 17:5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한국인 승객과 배우자를 이송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 

공군 3호기는 18일 오후 12시2분경 서울공항을 이륙해 오후 2시50분경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했다.
 
일본 크루즈선 한국인 태울 대통령 전용기 도쿄 하네다공항 도착
▲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가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루즈선 탑승객 가운데 귀국을 희망한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이날 오후 9시께 배에서 내려 정부가 준비한 차량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한다. 

수송기를 타고 가는 의사와 간호사, 검역관, 외교부 지원인력은 크루즈선이 정박 중인 요코하마항으로 이동해 우선 배 안에서 1차검역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면 현지에 남게 된다.

검역결과 이상이 없는 승객은 공군 3호기를 타고 19일 오전 4시에 하네다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에 같은 날 오전 8시에 서울공항에 도착할 계획을 세웠다.

수송기로 귀국하는 크루즈선 탑승자는 임시생활시설인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지원센터에서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이날 기준 크루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454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성수기 앞두고 실적이 먼저 왔다"
미래에셋 "시프트업 '니케 중국' 일평균 매출액 8억 추정, 초기 서프라이즈"
미래에셋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아모레퍼시픽 실적 기여 확대 전망"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중소형주의 껍질을 깨다, 울타 뷰티 입성하다"
삼성증권 "CJENM 실망스러운 출발, 그래도 반등의 여지는 있다"
삼성증권 "더블유게임즈 올해는 외형 성장에 집중, 추가 M&A로 성장 모색"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비용 축소로 흑자전환,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흥국증권 "동원산업 진정한 밸류업 기업으로 발돋음, 주가 재평가"
퀄컴 데이터센터용 CPU 개발 재개,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와 호환"
비트코인 1억4661만 원대 횡보, 최고가 갱신 전 '숨고르기'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