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추돌사고 놓고 합동 현장감식 진행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18 11:2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추돌사고 놓고 합동 현장감식 진행
▲ 17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차량 다중 충돌 사고와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교통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현장감식이 진행된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는 현장감식이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 사고현장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인명 구조작업은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라며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낮 12시23분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에서 30여 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

목격자와 운전자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도로 노면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차량이  잇달아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도봉역 삼환도봉아파트 993 가구로 재건축, 용적률 규제완화 첫 사례
[리얼미터] D-12일, 양자대결 이재명 50.3% vs 김문수 43.5%
[환율전쟁 그림자] 한전 환율과 유가 하향 안정에 호실적 예고, 김동철 자생력 갖춰 재..
한국 미국 조선업 협력 씽크탱크 평가 긍정적, "반도체법·IRA처럼 지원 필요"
SK텔레콤 "유심 교체 우선 완료한 뒤 신규 가입 재개 시점 검토"
중국 BYD '2만 유로' 전기차 유럽 출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경쟁
[리얼미터] D-12일 이재명 48.1% 김문수 38.6%, 격차 한 자리로 줄어
[4대 금융 저축은행] 1분기 적자 하나저축은행, 영업전문가 양동원 실적 개선 고삐
아마존 주주총회서 기후대응 강화 제안 부결, "현재 수준으로 충분해"
세계자연기금 "기후변화와 플라스틱이 바다거북 위협, 국내 보호활동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