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권오준,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계속 추진 의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0년째 지지부진한 인도 오디샤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산업발전포럼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인도정부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게 되면 우리는 언제든지 유리한 조건을 검토해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오준,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계속 추진 의지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오디샤 프로젝트 백지화설'을 일축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포스코는 2005년 인도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간 1200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기로 했지만 10년째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주정부가 2010년부터 부지확보에 나섰지만 불법 거주해온 460여 가구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환경 문제 등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포스코가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추진해온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7월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포스코가 수익을 높이는 계획의 하나로 지방과 외국의 수익성 없는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당시 포스코 인도법인이 올 초부터 사무실 규모와 인원을 줄였기 때문에 오디샤 제철소 건설이 백지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권 회장은 이날 발언으로 이런 관측을 정면으로 일축한 것이다.

권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1조2400억 원에 넘기기로 한 양수도계약과 관련해 "9월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5523억 1040% 급증, 해킹 비용 감소 기저효과
"한국의 일본 반도체 추월 사례 중국이 재현" 해외 전문가 예측, 2028년 물량공세 예고
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업황 악화 따른 3분기 실적 추정치 반영"
10월 외환보유액 4431억6천만 달러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세계 9위 수준
한국투자 "카카오페이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성장세 둔화, 보수적 접근 필요"
비트코인 1억489만 원대 상승,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 속 기술주와 함께 올라
하나증권 "AI 성장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대 기대,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쿠팡 3분기 영업손실 6423억 원으로 적자전환, 인천 물류센터 화재 비용 반영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