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부, 홍콩·마카오도 신종 코로나 오염지역 지정해 여행자 관리 강화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2-11 17:5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홍콩·마카오도 신종 코로나 오염지역 지정해 여행자 관리 강화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겸 질병관리본부장이 11일 충청북도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을 설명한 뒤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콩과 마카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염지역으로 지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12일 0시를 기준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염지역으로 지정한다”며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 들어오는 여행자 검역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일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홍콩에서는 환자가 36명 발상했고 그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마카오는 환자가 10명 발생했고 중국 광둥성과 가까워 마카오를 지나온 사람 가운데 감염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 입국하는 사람은 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받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염지역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검역법 제5조에 따라 지정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및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홍콩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마카오는 현재 확진환자가 10명이며 중국 광둥성 인접지역"이라며 "이 지역을 경유해 국내에 환자가 유입될 가능성과 마카오 자체의 지역사회 유행 가능성을 판단해 검역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싱가포르 등 다른 지역도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그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싱가포르가 오염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독일 완성차기업 BMW에 10조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국회 '조작기소 국조특위' 42일 활동 종료,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 법안' 제출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사상최고가 경신 뒤 6590선 하락 마감, 증시 위축에 현대차..
케이뱅크 상장 뒤 첫 실적 성적표 '합격점', 최우형 다음 과제는 '기업가치 제고'
[30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선거철에는 부부간에도 따로 다니는 게 당연"
크래프톤 1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1조 상회 '역대 최대', 쏘카와 자율주행 합작사..
은행권 플랫폼 경쟁 속 무한 합종연횡, 일상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오늘Who] '리테일 왕좌' 흔들리는 키움증권, 엄주성 새 무기는 '퇴직연금'과 '발..
포스코홀딩스, 1조1천억 투자해 호주 리튬광산 지분 30% 확보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끝까지 거부하는 이유?, 과거 사건 소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