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1명 더 나와 모두 24명, 귀국 우한 교민 확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2-07 11:4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1명 더 나와 모두 24명, 귀국 우한 교민 확진
▲ 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명 더 추가돼 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의심환자 264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24번 환자는 28세로 1월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귀국해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했다.

24번 환자는 귀국한 뒤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후통 등 감염 증세가 나타나 생활시설에서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확진자는 우한 교민 가운데 두 번째다.

2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도 13번 환자로 확진됐다.

우한 교민 확진자 2명은 직장 동료 사이로 알려졌다.

국내 누적 의심환자는 1106명이고 264명이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나머지 84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극적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