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방문매장 7일 정상운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05 16:4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를 7일부터 정상적으로 다시 운영한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2일부터 임시 휴점하고 있는 서울 신라면세점과 제주 신라면세점, 제주 롯데면세점 등의 매장에서 점포 방역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방문매장 7일 정상운영
▲ 서울 신라면세점 모습. <호텔신라>

다만 신라면세점은 기존 운영시간보다 서울 신라면세점에서 2시간30분, 제주 신라면세점에서 30분씩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도 제주점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30분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월 서울점에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고 2월2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또 중국으로 돌아간 후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잠복기로 추정되는 기간에 제주점에 방문했다는 제주도의 발표에 따라 2월2일 오후부터 임시로 문을 닫았다.

롯데면세점 제주점도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중국인)가 1월23일 제주점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2월2일부터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