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알테오젠과 CMG제약 주가는 급등했고 신라젠 주가는 급락했다.
5일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보다 18.79%(1만2700원) 급등한 8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가량의 알테오젠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신라젠은 8.79%(1200원) 급락한 1만2450원에 장을 마쳤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 인사들의 연루 의혹을 받는 신라젠사건 수사팀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펩트론은 2.13%(300원) 내린 1만3800원, 유틸렉스는 1.81%(1천 원) 하락한 5만4200원, 현대바이오는 1.96%(250원) 떨어진 1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1.21%(1200원) 낮아진 9만7900원, 앱클론은 1.10%(350원) 내린 3만135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전날과 같은 2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CMG제약은 4.18%(165원) 뛴 4115원, 녹십자랩셀은 1.24%(400원) 높아진 3만2550원, 녹십자셀은 1.02%(400원) 오른 3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은 2.28%(300원) 상승한 1만3450원, 파멥신은 0.15%(50원) 오른 3만2750원, 필룩스는 0.45%(30원) 높아진 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은 0.99%(200원) 오른 2만350원, 제넥신은 0.19%(100원) 상승한 5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안트로젠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파미셀은 4.81%(390원) 뛴 8500원, 네이처셀은 0.48%(30원) 높아진 6310원, 차바이오텍은 3.68%(500원)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프로스테믹스는 1.57%(50원) 오른 323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29%(50원) 상승한 1만7550원, 바이오솔루션은 1.03%(300원) 높아진 2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2.91%(600원) 상승한 2만12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44%(30원) 높아진 6840원, 메디포스트는 0.90%(300원)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안트로젠은 0.43%(150원) 떨어진 3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2.35%(1만300원) 하락한 42만7100원, 메디톡스는 2.28%(7700원) 내린 32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셀리버리는 3.73%(2500원) 상승한 6만95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22%(600원) 오른 4만9800원, 뉴프라이드는 2.06%(18원) 높아진 891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2.38%(70원) 오른 3010원, 인트론바이오는 0.81%(100원) 높아진 1만2500원, 텔콘RF제약은 0.76%(40원) 상승한 5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헬릭스미스는 5.33%(4600원) 떨어진 8만1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85%(350원) 내린 1만8550원, 올릭스는 1.23%(450원) 하락한 3만6050원에 장을 마쳤다.
티움바이오는 3.52%(500원) 낮아진 1만3700원, 젬백스앤카엘은 3.10%(1050원) 떨어진 3만2850원, 레고켐바이오는 1.27%(550원) 내린 4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2.10%(550원) 하락한 2만5600원, 메지온은 0.81%(1400원) 낮아진 17만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12%(300원) 떨어진 2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08%(500원) 내린 2만35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83%(500원) 하락한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