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하나금융지주, 1주당 1600원씩 4665억 규모 현금배당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04 16:0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가 466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1주당 1600원씩 4665억 규모 현금배당
▲ 하나금융지주 로고.

배당금 규모는 모두 4665억156만16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배당의 시가 배당률은 4.2%로 중간배당으로 지급된 500원을 제외하고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3월20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 하나은행은 4일 2019년 결산배당으로 5115억 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은 비상장법인으로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다. 배당금은 전액 하나금융지주가 수령한다.

4일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0.60%(200원)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의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오늘의 주목주]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LG엔솔 6%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
아이온2 초반 논란 씻어냈다, '소통 운영' 엔씨소프트 목표 달성 가능성 높아
금감원 홍콩 ELS 판매은행 5곳에 합산 과징금 2조 사전통보, 역대 최대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