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이노션, 보통주 1주당 1500원씩 모두 300억 규모 현금배당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03 18:1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노션이 30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이노션은 2019년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씩 현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노션, 보통주 1주당 1500원씩 모두 300억 규모 현금배당
▲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

배당금액은 모두 300억 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2.1%다.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이 지급된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광고대행, 광고물 제작, 디지털마케팅 등 광고사업을 하고 있다.

이노션은 2019년 연결기준 순이익 948억 원을 거둬 2018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하기도 했다.

3일 이노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6%(400원)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