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제기1구역 재건축 따내 올해 정비사업 포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03 12:4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에서 시공사로 뽑히며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1일 오후 제기동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조합 총회에서 전체 190표 가운데 153표를 획득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제기1구역 재건축 따내 올해 정비사업 포문
▲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동대문 정릉천동로 80(경동미주아파트)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2개 동, 357세대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전체 공사비는 693억 원이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가까우며 청량리역, 내부순환로 등과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약령시장, 동대문구청 등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제기1구역 수주전에서 제기동을 대표하는 상징인 천연기념물 제240호 ‘선농단 향나무’를 모티브로 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과 빠른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2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고 2024년 말 준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제기1구역 주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개발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제기동 일대 상징인 향나무 콘셉트를 활용해 나무와 숲 형태의 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명품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도전하는 등 수주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나와,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진옥동 신한금융의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