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반등, 애플 실적호조에 투자심리 회복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29 15: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나란히 반등했다.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0.51%)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6만 원선 회복을 다시 시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반등, 애플 실적호조에 투자심리 회복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5만910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때 5만97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1.66%)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주가는 전날보다 600원(0.62%) 오른 9만69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9만9천 원까지 오르며 10만 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전날 애플과 AMD가 4분기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냈다고 발표하는 등 정보기술(IT)업종을 향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93.27로 2.40% 상승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과 AMD의 프로세서 경쟁 격화는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긍정적”이라며 “낮은 가격에 고성능 프로세서 출시가 늘어나며 PC와 서버 소비자들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