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전 법무부 장관 일가와 청와대 관련 수사를 맡았던 차장검사들을 모두 교체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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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3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257명과 일반검사 502명 등 전체 759명의 검찰인사를 시행했다. 인사일자는 2월3일이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법무부 검찰인사 실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과 청와대 수사지휘 차장검사 모두 교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3135720_3324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추미애 법무부 장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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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5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관련 수사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수사를 진행하던 검찰청 차장검사들은 전원 자리를 옮기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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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의 신자용 1차장검사, 신봉수 2차장검사, 송경호 3차장검사, 한석리 4차장검사는 모두 교체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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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수 차장검사는 평택지청장으로 발령됐다. 신 차장검사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관련된 수사를 이끌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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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차장검사는 여주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 차장검사는 조 전 장관 가족의 비리 혐의 수사를 지휘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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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용 차장검사는 부산동부지청장, 한석리 차장검사는 대구서부지청장으로 가게 됐다. 신자용 차장검사는 정부 인사와 연루 의혹이 제기된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 수사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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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욱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전보됐다. 홍 차장검사는 조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 수사를 이끌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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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태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과 이정섭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등 부부장검사와 평검사 대다수는 자리를 지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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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로 이정현 서울서부지검 차장, 3차장검사로 신성식 부산지검 1차장, 4차장검사로 김욱준 순천지청장이 각각 새로 보임됐다. 2차장검사는 방위사업감독관으로 파견됐던 이근수 부장검사가 기용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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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기획관과 과장급 검사 40명 규모 가운데 10여 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검찰총장은 이들의 전원 유임을 법무부에 요청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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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아래 수사지휘과장과 공공수사부 아래 공공수사정책관·공안수사지원과장·선거수사지원과장이 교체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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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갓집 항명’ 사건을 일으켰던 양석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은 대전고검 검사로 발령돼 사실상 좌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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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는 법무부로 배치돼 법무부와 검찰 조직문화 개선·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맡는다. 서 부부장검사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미투운동'을 촉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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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고검검사급 검사 680명 가운데 252명을 전보했다. 일반검사 461명의 전보와 사법연수원 49기 수료자 가운데 36명의 신규검사 임용도 함께 진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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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검찰개혁 법령의 제·개정과 직접수사부서의 축소·조정에 따라 전담업무에 맞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과 이를 지휘할 차장급 검사의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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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가 현안사건 수사팀을 해체하기 위해 시행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법무부는 “현안사건 수사팀의 부장검사와 부부장검사 등은 대부분 유임해 기존 수사와 공판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며 “사법농단과 국정농단 사건 공판검사를 실질적으로 유지했고 세월호수사단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