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3% 올라, 농수산물 물가 상승 영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1-21 10:5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3% 올라, 농수산물 물가 상승 영향
▲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생산자물가지수 등락 추이. <한국은행>
12월 생산자물가가 오름세에 들어섰다. 농림수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019년 12월 생산자물가가 11월보다 0.3% 올랐다고 21일 발표했다.

2019년 10월과 11월에 전월대비 각각 -0.2%, -0.1%로 하향세를 보이던 생산자물가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월 생산자물가가 상승세를 보인 건 농림수산물 생산자물가가 4.0%로 크게 오른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마로 무 파종 시기가 늦어져 출하량이 줄면서 무 생산자물가가 11월보다 30.7% 올랐다. 

냉동 오징어는 중국 어선 불법조업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월과 비교해 11.9%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석유화학 제품을 비롯한 공산품 생산물가는 11월보다 0.2% 올랐다. 그동안 하락하던 모니터용 LCD 생산자물가는 제품 공급량이 줄며 11월과 비교해 0.8% 올랐다.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한 달 전과 같았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휴양콘도 물가가 10.8% 올랐으나 전세버스 등의 물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2월 생산자물가는 0.7% 올랐다. 2019년 연 단위 생산자물가는 2018년과 같았다.

연단위 생산자물가는 2017년에는 3.5%, 2018년에는 1.9% 올랐으나 2019년에는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지수를 더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2019년에 2018년보다 0.2%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물가지수를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2019년에 2018년과 비교해 0.6%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급락'에 미래에셋증권 7%대 내려, 코스닥 삼천당제약 사흘 ..
우리금융 창립 25주년, 임종룡 "상생 DNA로 도움 필요한 사람과 동행"
KB국민은행, 국내 최초로 '한국-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시작
더존비즈온 안은 EQT파트너스 연다예, 신한금융과 돈돈한 관계 이어간다
[2일 오!정말] 이재명 "현재 위기는 소나기 아니라 끝 모를 거대한 폭풍우"
[현장] 해운협회 양창호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척당 200만 달러, 선사로선 가..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속도, '자회사 소유' 금융당국 승인 받아
[채널Who] 망친 행사가 '대박'으로? 파이브가이즈와 프랭크버거가 '실패'에 투자하는..
에어프레미아 '완전 자본잠식'에 항공면허 취소 위기, 타이어뱅크 김정규 옥중 자금수혈로..
이재명 에너지 쇼크에 "위기가 기회", '에너지고속도로'와 '이익공유' 드라이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