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유플러스 주가 3%대 올라, SK텔레콤과 KT 주가는 약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17 17:0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17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3.45%(45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 3%대 올라, SK텔레콤과 KT 주가는 약세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LG유플러스 주식은 모두 758만4226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025억1500만 원이었다.

기관은 LG유플러스 311만8918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67만4440주를 순매도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무선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투자자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G유플러스는 기존 LTE통신 가입자 가운데 고가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비중이 많았던 만큼 5G통신 고가요금제로 전환이 상대적으로 원활할 것"이라며 "5G통신 비용 증가에 따른 부진한 이익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비용안정화가 기대되는 2020년부터는 이익 성장률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텔레콤과 KT 등 다른 이동통신사 주가는 소폭 내렸다. 

SK텔레콤 주가는 0.42%(1천 원) 하락한 23만5천 원에, KT 주가는 0.19%(50원) 내린 2만6100원애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2484억으로 1.8% 줄어, 매출 3.3조로 감소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2957억 내 20% 줄어,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탓"
이수화학 자회사 이수건설 400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 지분 100% 모두 확보
더본코리아 1분기 영업이익 62억으로 6.6% 늘어, 가맹사업 매출이 83% 차지
롯데물산 2천억 규모 이천·안성물류센터 매각 추진, "자산 효율화"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79억, 순이익 1108억 내 흑자전환
한화투자 "CJ제일제당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 식품 원가 상승 압력 높아"
한화투자 "코스맥스, 미국 제외한 전체 법인의 매출 고성장세 연중 지속"
한화투자 "신세계 백화점 실적 모멘텀 확대 전망, 면세점도 수익성 개선 지속"
한화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조 코스메틱 성장, 패션 턴어라운드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