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건설회사 광복절 특사 혜택, 행정제재 처분 해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건설업계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의 수혜를 입었다.

정부는 건설회사들이 담합으로 받은 행정제재 처분을 특별해제했다.

  건설회사 광복절 특사 혜택, 행정제재 처분 해제  
▲ 정부는 13일 건설사들이 받은 행정제재처분을 특별해제하기로 했다.
건설업계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신인도 하락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건설회사와 건설기술자들이 받은 입찰참가자격 제한조치 등 행정제재처분을 14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이전 부과된 입찰참가 제한과 영업정지, 자격정지, 업무정지, 경고처분 등이 모두 해제된다.

그러나 과징금, 과태료, 벌금 등의 납부와 각종 시정명령은 그대로 이행해야 하며 기타 민형사상 책임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등록기준 미달업체와 금품수수 업체, 부실시공 업체 등은 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집단적 입찰참가제한이 현실화하면 대규모 국책사업 수행이 어려울 수 있는 점과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경쟁력이 저하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해제조치로 건설사 2008곳과 기술자 192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위 내 건설사 가운데 26곳, 100위 건설사 가운데 53곳이 입찰참가 제한을 받고 있다.

건설업계는 정부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대한건설협회는 “그동안의 불공정 관행을 반성한다”며 “진정성있는 자정노력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건설업계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해외건설 수주에 박차를 가해 한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권 '해킹'에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보안 철저히 점검해야"
중기장관 이소영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지 방안 모색,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민주당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 맞아 북한은 지뢰사고에 책임 있는 태도 보이고 ..
LG유플러스, 구글 손잡고 크리에이터 대상 생성형 AI 콘텐츠 교육 진행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안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현대백화점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성금 3억 전달, 정지영 "따뜻한 나눔 실천"
LG전자 노사 가전케어 봉사활동, 류재철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삼성전자 용인 사어버과학축제 참가, '360조 투자' 반도체 산단 청사진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